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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뭐야?

 

 

미주부 - 경제 움직이는 원리 유튜브

 

이 물음에 명확하게 답변을 할 수 있는 분 계신가요?

 

 

'경제가 어렵다'

'경기 침체다' '경기 호황이다'

 

 

이런 표현을 많이 쓴다지만

느낌만 어렴풋이 알 수 있을 뿐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들은 드물거에요.

 

저 역시도 경제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그거 정말 단순하고 반복되는건데?
- 거래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이런 저 같은 사람을 위해

미국의 투자자이자 펀드매니저인 레이달리오는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https://youtu.be/4rn0kYeoZLo

 

 

 

 

영상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경제는 거래와 신용을 이해하면 된다

 

 

 

레이달리오에 따르면

경제는 매우 단순하고 반복되는 공식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 공식은 거래라는 공식인데요!

 

 

모두가 알고 계시듯

거래는 구매자와 생산자간의 교환입니다.

 

 

 

 

 

이때 거래는 경제에서 세 가지 역할을 합니다

 

 

 

1. 생산성 증가

2. 단기 부채의 증가

3. 장기 부채의 증가.

 

 

 

거래를 위해선 재화나 서비스가 필요하니

당연히 생산성이 증가하겠죠?

 

 

 

그런데, 부채의 증가는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요?

 

 

 

구매자가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하겠어요?

 

 

 

돈이 필요하겠죠?

 

 

이미 충분한 돈이 있다면 사면 그만이겠지만

 

 

충분한 돈이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때 등장한게 바로 신용입니다

 

 

 

구매자는 돈을 빌려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합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원금 +이자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고

돈을 빌린 사람은 그 자금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개념입니다.

 

 

이때, 정부가 이자율을 조절하는데요!

 

 

이자율이 높아지면 빌린 사람 입장에선 부담이 생기니 

대출이 줄고

 

 

이자율이 낮아지면 이자 부담이 적어지니

대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대출이 지출의 증가로 이어지며

소득의 증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출이 없었다면

오로지 생산성 하나만으로 소비가 이루어졌겠지만

 

 

 

대출, 즉 신용이 있었기 때문에

생산으로부터 비롯되는 자금 이외의 돈으로

지출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지출은

다른 사람에게는 소득이 된다.

 

나의 지출이 신용 덕분에 증가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더 큰 소득을 줄 수 있다.

 

 

 

 

바로 이 논리가 신용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신용은 속성상 '부채'에 해당하며

이자율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경기 사이클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경제란 거래로 이루어지며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출의 증가를 이끄는 "신용"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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