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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파월 발언 해석하기

 
FOMC 파월의 발언이 나오면 항상 "매파적이다" 라는 말을 합니다.
 
 
이때 나오는 "매파적이다"라는 표현이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매파적이다 라는 뜻과
그 반대말인 비둘기적이라다는 말을 서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매파적이다 = 금리 인상 & 긴축 정책 & 물가 안정

 
매파적은 경제 정책을 엄격하게 행하겠다는 뜻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거나
정부 지출을 줄여 세금을 더 징수하는 등의 정책을 필 때 매파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수적이고, 엄격한 경제 정책을 핀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파월 의장이 있고,
최근 있었던 FOMC 발표에서도 기존 연내 2회 금리 인하를 하겠다는 주장을
연내 1회 금리 인하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었는데요!
 
 
바로 이런 점이 매파적이라는 특성을 반영하는 발언입니다
 
 
 
 
 

비둘기적이다 = 금리 인하 & 양적 완화 & 경제 성장

 
 
반면 비둘기적이다는 경제 정책을 유연하게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정부 지출을 늘리고, 세금을 낮추는 행위를 하는 등
모든 행위를 비둘기적이라고 합니다.
 
 
이 성향에 해당하는 경제파들은 경기가 둔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경기를 자극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리와 물가, 그리고 성장의 방향

 
그런 점에서 금리는 물가와 성장성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금리를 인상한다면 물가를 잡을 수 있곘죠?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물가를 잡을 수 있는 겁니다.
 
다만, 금리를 인상한다면 기업의 투자와 정부의 지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은 낮아지게 되구요
 
 
 
반대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기업 투자, 정부 지출이 증가하여 성장성은 높아지지만 
자칫 잘못하면 물가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FOMC와 같은 기관에서는 물가와 성장성의 균형있는 운영을 위해 힘쓰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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