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리메이크 버전 - 프레데터 프리시즌.3



나의 어릴 적 우상
베컴과 지단이 신던 프레데터 리메이크 버젼이 나왔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이걸 도대체 사야해 말아야해
고민하던 찰나!


이건 못 참는다...!
결혼을 앞둔 이 시점
축구화를 사는 게 맞나 싶었지만

존예 보스 영롱한 그 자태에
지갑을 안 열 수가 없었다!



어릴 적 덮개에 달린 끈
뽕에 갈릴까봐 두려워 하던 내 마음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다 ㅋㅋㅋ
(이거 아마 프레데터 한 번이라도 신어본 사람은 알 거다)


다른 건 참을 수 있어도
어렸을 때 내 향수를 자극하는 이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상은 내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버렸다
두둥



너무 예쁘다 ㅋㅋㅋ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아니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더라 ㅋㅋㅋㅋㅋㅋ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사이즈 추천


그럼 이게 궁금하실거에요



사이즈는 어떻게 가면 되나요???


운동화 사이즈랑 똑같이 가시면 됩니다 :)



참고를 위해 말씀 드리면

- 나이키 코르테즈 : 265
- 에어포스 : 265
- 컨버스 : 265
- 구두류 : 260

신는 260~265러 인데요!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은 딱 정사이즈로 가시면 됩니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단점


근데 진짜 다 좋은데
실착 & 축구 1경기 뛰고 나니까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의 단점 딱 1가지를 찾아버렸다


그게 뭐냐면...!




찍찍이다


내 옛날 감성을 불러 일으켰던 위 어퍼 부분에 있는
덮개가 찍찍이다보니
뛰다보면 덜렁 거린다 ㅋㅋㅋ



어떻게 하면 기가 막히게 설명할까 싶었는데
그림만큼 좋은 게 없어서
(사실 사진 찍는 게 제일 좋지만 축구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그 찰나에 어떻게 사진을 찍나)
보여 드리면 이렇게 된다 ㅋㅋ



피카소 뺨 치는 그림 실력에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단점을 명확히 보여 드린 거 같다


찍찍이로 되어 있으니
킥을 몇 번 하다보면 저기가 고정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킥을 할 때
공과 함께 어퍼도 푸슝하면서 같이 날아갔다가 오는데

그걸 보는 내 마음 속 한 켠에 짜증이 밀려오기도 한다


하지만 난 개의치 않는다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을만큼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여튼 오랜만에 리뷰를 했는데
아디다스 프레데터 프리시즌 축구화를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




아 그리고!
요즘 겨울이고, 나이가 들다보니
축구를 하다보면 다칠 거 같아 걱정이 될 때가 많다


어렸을 땐 빨리 회복도 되고 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 회복도 늦더라 ㅋㅋㅋ


그래서 조심하기로 했는데!
https://link.coupang.com/a/NMdOC

 

나이키 프로 발목 보호대 3.0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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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이 아대 딱 좋았다



이제 내 뼈가 내 목숨이겠거니 하면서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


부상 조심하고
항상 몸 아끼면서 즐거운 운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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