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리뷰 - 출시 직후  정주행 완료 

 

오징어 게임 긴 기다림 끝에 9월 17일 출시했다.

 

 

 

 

오징어 게임 출시 전부터 굉장히 기대가 컸다.

 

 

잔인해보이긴 했지만,

오징어 게임 예고편에서 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너무 신선했던 나머지...

 

 

출시하자마자 정주행으로 달렸어요...ㅋㅋ

 

디피 이후 두 번째죠...ㅋㅋ

 

 

 

 

오징어 게임 잔인함 수위- 킹스맨이랑 비슷해요!

오징어 게임의 잔인함 수위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됐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오징어 게임 심의 등급은

청불은 기본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등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징어 게임 얼마나 잔인한 양상으로 그려질지 솔직히 무서웠다.

(잔인함 영화 잘 못보는 성격...)

 

 

그렇다고 포기할 성격이 아니라

호기심을 무릎쓰고 오징어 게임 정주행한 결과

 

"생각보다 볼만하다"

 

 

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ㅎㅎ

 

 

그 이유는....

오징어 게임의 잔인함 정도가 

킹스맨이랑 거의 똑같기 때문이에요!

 

 

오징어 게임 잔인함 수위 정리하자면

킹스맨과 정말 비슷합니다.

 

 

킹스맨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적당히 잔인하면서 컬러감(?)있고 병맛(?) 같은 분위기요!

 

 

 

하도 오징어 게임 수위가 높다고 해서

보는 내내 걱정이 많았는데

4화, 5화만 제외하면 킹스맨 정도로 잔인합니다.

(4,5화는 작은 화면으로 보시는 걸 추천해요 ㅋㅋ)

 

 

개인적으로 잔인함 영화를 못보는 편인데

이정도면 견딜만했어요!

 

 

 

 

 

오징어 게임 - 게임 종류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시려는 분들께서

아마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게임이 진행 되나요?

 

 

 

 

다소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스크롤 내려서 확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첫 번째 게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두 번째 게임 : 달고나 뽑기

세 번째 게임 : 단체 줄다리기

네 번쨰 게임 : 2인 1조로 구슬을 이용한 게임

다섯 번째 게임 : 징검다리 건너기

여섯 번째 게임 :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결말 - 스포 주의!!!!

 

 

 

여기서부터는 오징어 게임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읽어주세요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오징어 게임 스케일 - 니가 여기서 왜 나와?

오징어 게임 보면서 잔인해서 놀란 게 아니라

 

"와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간다고?"

"와 얘가 왜 여기서 나와?"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정도로 오징어 게임의 스토리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우선 배우 공유님께서 출연하십니다.

 

 

역할은 오징어 게임 초반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인원들을 섭외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딱지 게임을 하고

이기는 사람이 10만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요

 

 

게임이 끝나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명함을 주며

사라지는 역할이었죠!

 

 

 

그리고 대망의.... 프런트맨

 

오징어 게임 이병헌이 출연합니다.

 

와...

이때 진짜 소름 돋았어요

 

프런트맨이

준호의 형일 거 같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그 역할을 이병헌이 맡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ㅋㅋㅋ

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아마 이 시리즈에서 가장 놀랐을 때가 아닐까요 ㅋㅋㅋ

진짜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오징어 게임의 스토리나 구성이 매우 탄탄하고

시리즈 내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구성된 심리 묘사를 고려하면

이런 대작에 참여 안할 배우가 있겠나 싶었어요

 

 

 

오징어 게임 - 인간 본성의 법칙

 

 

218번 성우와 456번 기훈 이 마지막 오징어 게임에서 승부를 보죠

 

 

기훈이 성우에게 같이 상금을 포기하고 나갈 것을 제안하지만

성우는 죄책감 때문인지 죽음을 선택해요 ㅠ

 

 

아마 성우가 알리를 배신하면서부터 쌓인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요?

 

 

사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보는 내내

잔혹하게 변해가는 성우를 보며 

"돈이 참 잔인한 요소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ㅠㅠ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이후

게임이 중단 되었지만

 

재참여율이 93% 육박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점은

정말 정말....ㅠ 

돈이 없으면 얼마나 사람이 이상해지는지를 느끼게 해준 대목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기야... 돈이 없으면 현실이 지옥보다 힘들다는 걸

2화에서 보여줬으니 그들의 결정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제가 가장 많이 느낀 점이 무엇이냐면

 

 

1. 인간은 극한 상황에서 여지 없는 동물이다.

2.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클 때 비이성적으로 행동한다.

 

 

이 두 가지에요.

 

 

 

극한 상황에 몰리자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서 힘을 합치고,

필요에 따른 배신, 이기심이 표출되는 모습을 보며

아 이게 바로 인간의 본성이구나 싶었어요!

 

 

 

 

여러모로 많은 점을 느끼게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추후엔 오징어 게임 1화 ~ 9화까지 리뷰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

 

 

나중에 한 번 놀러와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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